- 나는 글을 왜 쓰고 싶은지 이유를 짧게 생각한다.
>> 효과적인 독서를 위해 책을 읽은 후에 독후감을 쓰고 있는 중이다. 이를 통해, 내가 읽은 내용을 보다 오래 기억하고 싶고, 나의 생각을 정리하고, 비판할 수 있기를 원한다. 하지만, 우연히 다른이의 독후감을 읽어보고 나의 글쓰기 능력이 매우 부족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. 그래서 나의 부족한 글쓰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본 책을 읽고 메모하는 습관을 만들고자 한다.
- 글을 쓰면서 느꼈던 좋았던 감정과 상황이 있는지 떠올려보자.
>> 조금 전에 나의 tistory에서 작성한 독후감에 누군가 잘 읽었다는 댓글을 보았다. 이에 만족감을 느끼고 있다. 그리고 덕분에 내가 쓴 글을 다시 읽어보면서 좀 더 읽기 쉽고 전달력을 높이기 위해 고민하게 되었다.
- 내가 좋아하는 글감이나 소재, 주제는 무엇인지 생각해본다.
(남의 글 중 어떤 글을 읽으면서 좋았는지 살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.)
>> 나와 같은 책을 읽고 독후감을 남긴 사람들의 글에서 재미를 느끼고 있다. 나와 같은 책을 읽었음에도 불구하고, 더 깊은 통찰력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은 나에게 또다른 깨달음을 주는 재미가 있다.
- 어떤 종류의 글을 쓰고 싶은지도 써본다.
>> 지금처럼 독후감을 쓰고, 다른이의 비판을 받아보며 함께 토론할 수 있으면 좋겠다. 또한, 나의 음악감상 후기나, 영화, 게임 플레이 후기를 작성하고 싶다. 이를 통해 논리력을 기르고 추후 논문을 작성할 때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길 희망한다.
- 쓰고 싶은 글의 소제목이 있다면 그것 역시 살짝 적어본다.
>> 지금은 딱히 생각나지 않는다. 더군다나 소제목이 들어가는 글은 작성하지 않을 것 같다. (어떤글에 소제목이 들어가지?)